앞서 CPU의 코어, 스레드를 알아보았습니다.
코어는 작업자, 스레드는 작업의 흐름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체로 CPU의 스펙을 따져 볼 때 코어, 스레드, 클럭을 알아봅니다.
일단 비싼 게 가장 좋은 선택이지만 돈이 없으니까.....
그렇다면 CPU의 클럭(Clock)은 무엇일까요?
클럭은 CPU의 속도를 나타내는 단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의 빨간 박스 안의 수치가 순서대로 클럭의 적정치와 현재 사용 치를 의미하죠.
클럭을 나타내는데 Hz(헤르츠)를 단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Hz는 초당 몇 번의 신호를 발생시키는지를 나타내죠.
1Hz는 1초에 1번 신호를 발생시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3.40 GHz는 1초에 340,000.000번(3억 4000만 번)의 사이클로 디지털 신호를 발생 시킴을 의미합니다.
컴퓨터는 0과 1을 사용해서 정보를 처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클럭이 높을수록 처리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두 번째 박스 안에 있는 1.64 GHz는 현재 컴퓨터에서
1초당 164,000,000번의 디지털 신호를 발생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죠.
"클럭이 높은 CPU면 좋은 것인가요?"
위와 같은 질문의 답은 일단 'YES'입니다.
CPU의 클럭이 높으면 작업 처리속도가 빠름을 의미하고
이로써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클럭의 CPU를 선택하는 것이 항상 최선의 선택이 되지는 않습니다.
컴퓨터는 사용자에 따라 사용목적이 다르고 이에 따른 요구 성능이 다르기 때문이죠.
단순 문서작업을 하는데 높은 클럭이 요구 될까요?
그렇지 않을 확률이 크다고 판단됩니다.
그럼에도 높은 클럭의 CPU를 구매 사용한다면
요구 성능에 대비해 과도한 비용을 지출한 비합리적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높은 클럭을 제공하는 CPU는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기 때문이죠)
요약하자면
1. 클럭은 CPU의 속도를 나타내는 단위!
2. 높은 클럭 ≒ 높은 성능
3. 자신의 사용목적을 파악해서 적정한 가격을 선택,
무조건 높은 클럭이 모든 사용 목적에서 최적 효율을 보이지 않는다.
사담으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높은 클럭의 CPU를 추천해요.
컴퓨터 하드웨어의 성장으로 소프트웨어가 제공하는 기능은 많아 지고 있고,
고성능의 프로그램을 언젠가 다룰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최신 게임을 즐기는데 높은 컴퓨터 성능를 요구하고 있죠.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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