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와 스레드, 스레드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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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코어는 알겠는데 스레드는 또 뭐야?"

 

이전 포스팅에서 CPU에서 코어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코어가 일하는 작업자라고 설명 했었죠. 2코어 4스레드, 4코어 8스레드 등 

코어에 따라오는 스레드라는 표현이 낯설게 느껴집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레드는 작업의 흐름을 말합니다.

하이퍼스레딩 기술로 하나의 코어서 다수의 작업의 흐름을 가능하게 하는것이죠.

CPU의 코어의 개수를 두 배로 보이게 만들어 주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멀티코어를 사용해야하는 작업에서 20~30% 성능향상이 있고

코어를 한 개 사용 할만한 작업에서 성능이 10% 저하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따라서 하이퍼스레딩을 사용하는 CPU는 병렬연산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 영상편집, 인터넷 방송 등 한번에 여러가지 기능을

활용해야 하는 작업들을 할 때 장점이 극대화 되겠죠.

단순 문서작업이나 인터넷 서핑만 한다면 흠......

 

 


 

 

 

 

위의 이미지 처럼 하이퍼스레딩(HT)를 활용하면 하나의 코어에 두 개의 작업 흐름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최근 하나의 CPU에 여러개의 코어(멀티코어)가 들어가고 여기에 HT기술까지 해서

CPU 성능은 올라가고 있으나, 소프트웨어는 이 성능을 모두 사용하는 것을 찾아 보기 힘들죠.

  

 

따라서 컴퓨터를 구입 할 때 자신이 어떤 기능들을 사용 할 것인가를 고려해보고

적당한 성능의 CPU를 구입하는게 합리적입니다.

스레드가 늘어난다고 성능이 두 배 상승하는 것도 아니고

적은 수의 작업에서는 오히려 소폭 성능의 저하를 견인하기도 하기 때문이죠.

 

다음 포스팅에서는 클럭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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