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S6 Lite 리뷰, 가성비 끝판왕 태블릿?

최근 삼성전자에서 아이패드에 대항해서 프리미엄 태블릿인 S라인과

보급형 태블릿 A라인 모델 중간격의 태블릿인 갤럭시탭 S6 Lite를 출시했습니다.

많은 리뷰어와 유튜버들이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제품리뷰를 진행해서 주목받고 있죠.

요즘 학생들의 필기가 공책에서 태블릿 기기로 변화하고 있고 인터넷 강의가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노트북, 태블릿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합한 모델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제품사양

CPU는 8코어 2.3GHz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정보는 S펜을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스타일러스펜을 지원함으로 다양한 생산성 활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애플사의 스타일러스펜이 유료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에 비교해보면

이번 갤럭시탭 S6 Lite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S펜의 실사용감도 펜촉의 움직임과 포인터의 속도가 큰 차이없이 부드럽게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전작인 갤럭시탭 S6와 비슷한 10.3인치 LCD 패널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5:3 비율로 영상 감상에 최적화된 비율을 가지고 있어 영상감상 시 레터박스가 적게 보인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죠.

'LCD 패널이 왠말이냐?'라는 의문을 지닐수 있는데 장시간 동일한 화면을 띄워 놓고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태블릿에서

LCD 패널을 채용함으로써 화면 번인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할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담으로 LCD 패널이나 AMOLED를 비롯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패널의 차이를 일반인이 느끼긴 힘들죠.

메모리는 64GB, 128GB 두 가지 모델을 판매하며 와장 메모리를 이용해 최대 1TB까지 확장할수 있습니다.

제품의 색은 옥스포드 그레이, 앙고라 블루, 시폰 핑크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는 갤럭시탭 S6 Lite 옥스포드 그레이 128GB LTE모델을 구매했습니다.

프로모션 이벤트로 삼성 정품 북커버와 왓챠 3개월 이용권 등 여러가지 사은품을 함께 받게 됬습니다.

S펜의 성능은 선을 긋는데 빠릿하게 따라와 필기감이 뛰어나다는 느낌을 받았고

펜 움직임과 글씨의 움직임 사이에 위화감이나 이질감은 전혀 없었습니다.

구매초기 노크온 기능이 없어 다소 불편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노크온을 비롯한 편의 기능을

추가하여 앞으로 얼마간 편의성 업데이트를 기대해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40~50만원선의 중가형 태블릿이 적다는점과 펜을 지원한다는 장점에서

충분히 구매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진 기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