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키워드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고
어떤 키워드가 좋은 키워드인지 검색을 유인할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키워드에 대하여 알아보다 보면 롱테일 키워드와 숏 테일 키워드라는 개념을 듣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키워드가 좋은 키워드일까요?
먼저 롱테일 키워드와 숏 테일 키워드를 알아야 합니다.
롱테일 키워드는 지속적인 검색, 트래픽을 유도할 수 있는 키워드입니다.
예를 들면 전문지식, 맛집 소개 등의 키워드가 있겠네요.
이 키워드들은 상위에 노출되기 힘들지만 상위에 노출된다면 장기적인 트래픽을 유도합니다.
이와 반대로 숏 테일 키워드는 짧은 시간에 많은 검색양을 유도할 수 있는 키워드입니다.
실시간 검색순위에 올라가 있는 주제나 연예, 정치 이슈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그래서 어떤 키워드가 좋은 키워드인가?
어떤 키워드가 절대적으로 좋은 키워드이다라고 할 수 있는 키워드는 없습니다.
각자의 장단점이 분명하고 운영하는 블로그에 따라 이용해야 하는 전략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제 일천한 소견을 밝히자면 롱테일 키워드가 좋은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숏 테일 키워드의 수명이 극단적으로 짧다는 것에 있습니다.
블로그를 전업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실시간 검색순위'(이하 실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 힘들고 실검을 양질의 글로 변환시키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숏 테일 키워드를 주 전략으로 생각한다면 하루에도 여러 가지의 글을 써야 하고
글의 깊이를 논하기에도 민망한 글들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롱테일 키워드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글의 수명이 길고 깊이가 있다면 더없이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롱테일 키워드를 가진 글의 특성상 높은 수준의 지식을 요구하고
글의 구성이나 삽입하는 이미지의 적절성 등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많이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충분히 준비한다면 좋은 키워드를 가공하여 좋은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충분히 어떤 글이 좋은지 어떤 키워드가 좋은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이 없다면 저의 글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포스팅을 읽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어러 분의 생각은 어떤지 들려주시면 정말로 고마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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