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전장 신규 영웅 4종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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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카드게임 하스스톤의 게임모드 전장에 신규영웅 4종이 추가되었다.

지난 11월 20일 영웅이 추가되어 약 일주일간 사용해 봤습니다.

역시 신규 영웅이라서 대체로 좋은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신드라고사

하수인을 구입할 수 있는 선술집에서 빙결 기능을 사용하면

빙결된 하수인들에게 +1/+1 버프를 부여하는 영웅입니다.

전장 특성상 등급업으로 고효율의 하수인을 뽑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신드라고사를 사용하게 되면 빙결을 의식적으로 사용하게 되서

높은 등급의 하수인 얻을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빙결되고 한 턴이 지나야 버프된 하수인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템포가 느려지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엘리스 스타시커

선술집을 강화, 즉 등급을 올릴때 올린 등급의 하수인을 선택할수 있는

3코스트 비용의 카드를 손으로 가져오게 됩니다.

때문에 등급업을 하는데 부담이 적어지는 좋은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3코스트라는 비용은 저 등급에서는 부담스러운 비용이기 때문에

낮은 등급 선택카드는 손에서 놀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브란 브론즈비어드

전투의 함성 하수인을 낸 후에, 무작위 아군 하수인에게 +1/+1을 부여하는 영웅입니다.

새롭게 추가된 영웅중 가장 좋은 성능이라고 생각하는 영웅입니다.

특히 하수인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새롭게 추가된 해당 영웅을 같이

사용하게 될때 굉장히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점을 들자면 전투의 함성 하수인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체력 40 패치워크라는 맹점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핀리 므르글턴 경

아군 하수인에게 +1/+1을 부여하는 영웅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수인을 판매하면 한턴에 여러번 사용가능합니다.

직관적으로 보면 비용을 지불한다는 점에서 버프를 선택해서 부여 할수 있어 보이지만

버프부여 대상은 랜덤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영웅 능력은 좋은 편이지만 비용지불까지하는데 랜덤 대상 버프라

영웅능력을 사용하는데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4종의 영웅의 추가와 기존 영웅 4종의 삭제로 새롭게 바뀐 전장을

플레이하는데 전략과 템포가 상당히 많이 바꿨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플레이 해보세요. 전장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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